NIA, 수해·폭염 피해 대구·경북에 850만원 기부

김승한 기자 2023. 8. 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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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는 수해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 지역 주민들을 위해 노사 공동 성금 850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황종성 원장은 "이번 노사 공동 성금 모금 활동은 우리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더 잘 이해하고 공공기관으로써 함께해야 할 의무를 갖는 의미있는 노력"이라며 "더 이상의 피해 없이 주민들의 일상이 회복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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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수해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 주민을 위해 9일 NIA 대구 본원에서 노사 공동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NIA 박상현 경영기획실장, NIA 송수일 노조위원장, NIA 황종성 원장,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주현 사무처장. /사진=NIA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는 수해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 지역 주민들을 위해 노사 공동 성금 850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NIA 대구 본원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황종성 원장을 비롯해 송수일 노조위원장, 박상현 경영기획실장, 강주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NIA는 지난 1일부터 4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율참여형 모금 활동·캠페인을 추진했다.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은 경북 봉화군 등에 기탁돼 수해 지역 복구와 지역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NIA는 2019년 강원산불 피해 모금 활동으로 약 360만원, 2020년 집중호우 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약 526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황종성 원장은 "이번 노사 공동 성금 모금 활동은 우리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더 잘 이해하고 공공기관으로써 함께해야 할 의무를 갖는 의미있는 노력"이라며 "더 이상의 피해 없이 주민들의 일상이 회복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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