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 서구 통합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박준 기자 2023. 8. 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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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는 청년 및 신혼부부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하고자 대구 서구 비산동 일대 노후건축물을 철거해 인동촌 통합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하고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9일 대구도시개발공사에 따르면 통합공공임대주택은 다양한 공공임대주택 입주자격을 통합해 공급한다.

한편 이 주택은 대구시 청년지원사업 대구형 청년희망주택 1·2·3에 포함된 주택으로, 청년층 입주자들에게 임대료 혹은 보증금 이자 지원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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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 서구 통합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청년 및 신혼부부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하고자 대구 서구 비산동 일대 노후건축물을 철거해 인동촌 통합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하고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9일 대구도시개발공사에 따르면 통합공공임대주택은 다양한 공공임대주택 입주자격을 통합해 공급한다.

입주자의 소득수준에 따라 임대조건을 차등 (35%~90%) 적용하고 최장 30년까지 거주할 수 있어 입주의 형평성 및 거주 안정성 확보라는 장점이 있는 임대주택이다.

이번 모집은 우선공급과 일반공급으로 나눠 총 12세대 입주자 모집이 이뤄진다.

전용면적 29㎡와 36㎡ 등 2가지 형태로 공급된다.

접수 기간은 공급 자격별 각 2일씩 총 4일간 이뤄지며 우선공급 대상자(기존거주자)의 접수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일반공급 대상자(청년, 신혼부부 · 한부모가족)의 접수 기간은 17일부터 18일까지이다.

한편 이 주택은 대구시 청년지원사업 대구형 청년희망주택 1·2·3에 포함된 주택으로, 청년층 입주자들에게 임대료 혹은 보증금 이자 지원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도시개발공사(www.dudc.or.kr) 및 대구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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