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텍, 35억 자사주 추가 매입… 누적 105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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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030200)그룹사 금융 보안 전문 기업 이니텍(053350)(대표 김준근)은 주가 안정과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35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로 매입한다고 9일 밝혔다.
김준근 이니텍 대표이사는 "이니텍은 적극적인 주주친화 정책을 펼쳐 기업 가치와 주주가치를 동시에 높여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자사주 취득과 함께 신규 BM 확대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등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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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총 105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적극적 주주친화 정책 지속할 것
KT(030200)그룹사 금융 보안 전문 기업 이니텍(053350)(대표 김준근)은 주가 안정과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35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로 매입한다고 9일 밝혔다. 2022년부터 매입해 온 자사주를 더하면 누적 105억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는 셈이다.
앞서 이니텍은 지난 2022년 1월 25일부터 7월 25일까지 35억원 규모 자사주 총 801,944주를, 2022년 10월 31일부터 2023년 5월 2일까지 35억원 규모 자사주 총 812,398주를 매입해 발행주식의 약 8.16%를 자사주로 확보한 바 있다.
이니텍은 “회사의 시장가치 저평가가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해 자사주 추가 취득으로 주주 가치를 높이려는 것이 이번 결정의 이유”라고 강조했다.
이번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 기간은 2023년 8월 10일부터 2024년 8월 9일까지 총 12개월 동안이다.
김준근 이니텍 대표이사는 “이니텍은 적극적인 주주친화 정책을 펼쳐 기업 가치와 주주가치를 동시에 높여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자사주 취득과 함께 신규 BM 확대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등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니텍은
1997년 6월에 창립한 금융 보안 전문기업으로 KT그룹 kt DS의 자회사다. 뱅킹서비스 ASP 및 SI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증 암호화 기술을 바탕으로 안전한 정보 보안 환경을 구축해 왔다. 이제는 금융, 헬스, 교육, 쇼핑, 공공서비스 등 일상의 데이터가 상호 연계·융합되어 안전하고 편리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사람과 세상을 연결하는 스마트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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