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8동 병동 리모델링 완공 기념식 개최

광주CBS 박요진 기자 2023. 8. 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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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병원장 안영근)이 8동의 병동 리모델링을 완료해 환자들에게 보다 쾌적한 병원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전남대병원은 9일 오전 9시 8동 9층 병동 앞에서 리모델링 완료 기념식을 했다.

기념식은 안영근 병원장의 인사말과 리모델링 주요 경과, 테이프커팅식, 라운딩 등 순으로 진행됐다.

전남대병원 8동 리모델링은 지난 2000년 응급의료센터 개원 당시 설치된 6~9층 병동의 시설물이 노후화됐고 다인실 내 화장실 미설치 등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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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화된 병실 및 각종 전기·설비 공사
전남대병원 제공


전남대병원(병원장 안영근)이 8동의 병동 리모델링을 완료해 환자들에게 보다 쾌적한 병원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전남대병원은 9일 오전 9시 8동 9층 병동 앞에서 리모델링 완료 기념식을 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안영근 병원장을 비롯해 박창환 진료부원장, 김영민 사무국장, 윤경철 기획조정실장, 주재균 교육수련실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안영근 병원장의 인사말과 리모델링 주요 경과, 테이프커팅식, 라운딩 등 순으로 진행됐다.

전남대병원 8동 리모델링은 지난 2000년 응급의료센터 개원 당시 설치된 6~9층 병동의 시설물이 노후화됐고 다인실 내 화장실 미설치 등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에 따라 4인실 이상 병실 화장실 설치 등 리모델링, 모니터링실 설치, 각종 전기·소방·설비 공사 및 내부 마감재 교체 등이 진행됐다.

지난 해 10월부터 진행된 리모델링은 9개월 동안 진행됐으며, 지난달부터 입원실 등이 정상 운영되고 있다.

전남대병원 안영근 병원장은 "병원을 찾아주시는 환자, 고객 분들이 마음 놓고 진료를 받을 수 있으려면, 쾌적하고 아늑한 공간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개선을 통해 고객이 신뢰하고, 직원이 행복한 병원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병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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