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북상에 제주 오가는 항공편 결항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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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면서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이 결항된다.
9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운항 계획된 국내선 460편(출발 234·도착 226)과 국제선 32편(출발 16·도착 16) 등 총 492편 중 국내선 123편(출발 49·도착 74)과 국제선 14편(출발 7·도착 7) 등 총 137편이 사전 비운항을 포함해 결항을 결정했다.
결항된 항공편은 제주와 김포, 청주, 광주, 부산, 대구 등을 잇는 노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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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면서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이 결항된다.
9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운항 계획된 국내선 460편(출발 234·도착 226)과 국제선 32편(출발 16·도착 16) 등 총 492편 중 국내선 123편(출발 49·도착 74)과 국제선 14편(출발 7·도착 7) 등 총 137편이 사전 비운항을 포함해 결항을 결정했다.
결항된 항공편은 제주와 김포, 청주, 광주, 부산, 대구 등을 잇는 노선이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태풍은 제주도 서귀포 남동쪽 약 36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2㎞의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께 경남 통영 북서쪽 약 40㎞ 부근 육상에 다다를 것으로 보인다.
태풍의 영향으로 많은 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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