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적자 끊었다"…현대리바트, 2Q 영업익 35억원 '흑전'(상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리바트(079430)가 2분기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서도 34억원대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현대리바트는 2분기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4억7600만원으로 전년동기(2022년 1분기 영업손실 2억8600만원)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9일 공시했다.
현대리바트는 지난해 4분기 큰 폭의 영업 손실을 내며 현대백화점 인수(2012년) 이후 처음으로 연간 영업적자를 기록하고 올해 1분기도 연결기준 76억원의 적자를 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현대리바트(079430)가 2분기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서도 34억원대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현대리바트는 2분기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4억7600만원으로 전년동기(2022년 1분기 영업손실 2억8600만원)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986억7100만원으로 전년 동기(3600억7200만원) 대비 10.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0억800만원으로 집계돼 흑자전환(당기순손실 6억1000만원)했다.
현대리바트는 지난해 4분기 큰 폭의 영업 손실을 내며 현대백화점 인수(2012년) 이후 처음으로 연간 영업적자를 기록하고 올해 1분기도 연결기준 76억원의 적자를 냈다.
3분기 연속적자가 우려됐지만 기업 간 거래(B2B·건설사 특판·자재판매) 사업 호조로 적자행진을 끊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엔데믹 전환에 따른 사무·제조업 정상화로 사무용 가구 판매가 늘었다"며 "빌트인 가구 공급물량 증가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