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흉기난동범죄 대응…자율방범대 특별순찰 나선다

박상아 기자 2023. 8. 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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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흉기난동 범죄로 인한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해 '자율방범대 특별순찰 강화기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9일 이틀 간 총 316명(경찰 90명, 자율방범대 173명, 기타 협력단체 39명 등)이 다중밀집지역 42개소에 투입돼 특별순찰을 실시했다.

부산경찰청은 "'자율방범대 특별순찰 강화 기간' 동안 경찰과 자율방범대의 합동순찰을 통해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협력치안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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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사상경찰서에서 자율방범대, 청년회 등 4개 협력단체 32명이 다중밀집 지역 합동순찰을 하고 있다.(부산 경찰청 제공)

(부산=뉴스1) 박상아 기자 = 부산경찰청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흉기난동 범죄로 인한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해 '자율방범대 특별순찰 강화기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경찰은 7~18일 2주간 부산 시내 자율방범대 2491명(168개 조직)과 협업해 지하철역, 대형마트, 번화가 등 다중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실시한다.

순찰은 주 1회 이상 운영되며, 대원들은 흉기난동 범죄 대응 및 112신고 요령을 교육받는다.

지난 8일부터 9일 이틀 간 총 316명(경찰 90명, 자율방범대 173명, 기타 협력단체 39명 등)이 다중밀집지역 42개소에 투입돼 특별순찰을 실시했다.

부산경찰청은 "'자율방범대 특별순찰 강화 기간' 동안 경찰과 자율방범대의 합동순찰을 통해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협력치안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ivor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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