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연 신임 원장 `재공모` 결정…3배수 후보 중 과반수 득표자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기계연구원 새 원장 공모가 원점에서 다시 시작된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8일 임시 이사회에서 기계연 원장 선임안을 심의한 결과, 재적 이사 중 과반수 찬성 후보자가 없어 재공모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후 원장 최종 선임이 차일피일 지연되면서 재공모 가능성이 제기돼 왔다.
재공모 결정에 지난 4월 임기가 종료된 박상진 원장이 새 원장 선임까지 기관 경영을 이어가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기계연구원 새 원장 공모가 원점에서 다시 시작된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8일 임시 이사회에서 기계연 원장 선임안을 심의한 결과, 재적 이사 중 과반수 찬성 후보자가 없어 재공모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 3배수 후보로 선정된 강건용 책임연구원, 송준엽 책임연구원, 이응숙 책임연구원 등 내부 인사 3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했지만, 적격자를 정하지 못했다.
앞서 연구회는 원장후보자심사위원회를 열어 3배수를 확정한 바 있다. 이후 원장 최종 선임이 차일피일 지연되면서 재공모 가능성이 제기돼 왔다. 재공모 결정에 지난 4월 임기가 종료된 박상진 원장이 새 원장 선임까지 기관 경영을 이어가게 된다.
연구회는 조만간 재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담임이 원서 안내 수능 못봤다" 거짓글 올린 학부모 벌금 600만원
- "설거지 너무 많이 시켜"... 점장 커피에 `락스` 탄 30대 男
- "여기 좋은 약 있어"... 50대男, 90살 노인 속여 성폭행
- "한남들 20명 찌른다"... 오리역·서현역·잠실역 등 예고글 쏟아져 경찰 `비상`
- 운전기사 1억3000만원 받고 `깜놀`…스위프트 초파격 보너스 지급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내년 6월부터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기간 3년 단축"
- [트럼프 2기 시동]트럼프 파격 인사… 뉴스앵커 국방장관, 머스크 정부효율위 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