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채 측 “‘정년이’ 출연 제안받은 작품, 결정 無” [공식]

하지원 2023. 8. 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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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은채가 드라마 '정년이' 출연을 제안받았다.

8월 9일 소속사 키이스트는 뉴스엔에 "정은채가 새 드라마 '정년이' 출연 제안을 받았다. 결정된 부분은 없다"고 밝혔다.

'정년이'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1950년대 한국전쟁 직후, 소리 하나만큼은 타고난 소녀 '정년'의 여성국극단 입성과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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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정은채가 드라마 '정년이' 출연을 제안받았다.

8월 9일 소속사 키이스트는 뉴스엔에 "정은채가 새 드라마 '정년이' 출연 제안을 받았다. 결정된 부분은 없다"고 밝혔다.

'정년이'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1950년대 한국전쟁 직후, 소리 하나만큼은 타고난 소녀 '정년'의 여성국극단 입성과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정년이'는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의 정지인 감독과 '너의 시간 속으로'의 극본을 맡은 최효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앞서 배우 김태리, 신예은, 문소리, 라미란이 출연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정은채는 2010년 영화 '초능력자'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역린', '더 킹', '더 테이블', '안시성',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 드라마 '우리집 여자들', '닥터 프로스트', '리턴', '더 킹 : 영원의 군주', '파친코', '안나'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정은채는 지난해 6월 공개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에서는 배려도 악의도 없이 오직 자신의 우월한 인생을 즐기는 현주 역으로 분해 새로운 인생 캐릭터의 탄생이라는 호평을 얻은 바 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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