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북상에 북한강수계 댐 사전 방류...수위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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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북한강수계 댐이 오늘(9일) 저녁부터 미리 수문을 열고, 수위 조절에 나섭니다.
한강수력본부는 오늘 저녁 7시부터 한강 수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팔당댐과 청평댐, 의암댐과 춘천댐 등 북한강수계 댐 4곳의 수문을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수문 개방은 태풍 북상과 집중 호우 예보에 따른 선제 대응으로, 각 댐은 수문 1개를 열고 초당 300~880톤 정도를 방류해 수위 조절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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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북한강수계 댐이 오늘(9일) 저녁부터 미리 수문을 열고, 수위 조절에 나섭니다.
한강수력본부는 오늘 저녁 7시부터 한강 수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팔당댐과 청평댐, 의암댐과 춘천댐 등 북한강수계 댐 4곳의 수문을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수문 개방은 태풍 북상과 집중 호우 예보에 따른 선제 대응으로, 각 댐은 수문 1개를 열고 초당 300~880톤 정도를 방류해 수위 조절에 나설 계획입니다.
한편 다목적댐인 소양강댐의 현재 수위는 182m 정도로 홍수기 제한 수위 190.3m에 크게 못 미쳐 수문 개방을 통한 사전 방류는 검토하지 않고 있습니다.
YTN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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