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영국 잼버리 대표단에 스포츠 문화 체험 제공

김동찬 2023. 8. 9. 15: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한 영국 대표단에 스포츠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영국 대표단 500여명은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을 방문해 소마미술관의 '다시보다 : 한국근현대미술전'을 무료로 관람했다.

미술전 관람 기회는 13일까지 올림픽공원을 찾는 영국 대표단 4천500여명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술전을 관람 중인 영국 잼버리 대표단.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한 영국 대표단에 스포츠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영국 대표단 500여명은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을 방문해 소마미술관의 '다시보다 : 한국근현대미술전'을 무료로 관람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올림픽공원 내 경기장과 조각 작품 등 1988년 서울올림픽 유산을 자유롭게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미술전 관람 기회는 13일까지 올림픽공원을 찾는 영국 대표단 4천500여명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영국 대표단에 한류와 스포츠 문화 중심인 올림픽공원을 선보여 대한민국의 긍정적인 이미지와 좋은 추억을 선물하려는 취지로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emailid@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