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매주 '수요일은 水산물이 Day'…도청 구내식당 캠페인

황봉규 2023. 8. 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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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한 수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9일 도청 내 구내식당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수요일은 水산물이 Day(데이)' 캠페인을 펼쳤다.

도청 구내식당에서 캠페인 구호처럼 수요일 급식 메뉴에 수산물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수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해 지역 수산물 소비촉진 분위기를 확산하려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경남도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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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은 水산물이 Day(데이)' 캠페인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한 수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9일 도청 내 구내식당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수요일은 水산물이 Day(데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매주 수요일에 '水산물이 Day'라는 구호 아래 지역에서 생산된 수산물을 구내식당에 급식으로 공급함으로써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유도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도청 구내식당에서 캠페인 구호처럼 수요일 급식 메뉴에 수산물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수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해 지역 수산물 소비촉진 분위기를 확산하려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경남도는 전했다.

경남도는 도청을 시작으로 도내 시·군과 기업체에서도 매주 수요일에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이 추진되도록 하고 지역 수산식품의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다양한 판촉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다.

윤환길 경남도 해양항만과장은 "이번 캠페인에서 경남 바다에서 생산되는 지역 수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려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산업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진행될 캠페인에 도민과 지역 기업 등에서 적극 동참해 수산물 소비촉진 활성화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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