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태풍 대비 유치원 18곳 등 학사일정 조정

윤난슬 기자 2023. 8. 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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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해 일선 학교의 학사일정을 조정했다고 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현재 10일 유치원 7개원을 휴업하고, 11개원의 등교 시간을 조정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현재까지 개학을 한 도내 학교는 48개교로, 학교별로 태풍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사일정 조정을 서둘러 달라"면서 "지난 폭우 때 피해를 본 학교들에도 추가 사고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안전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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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해 일선 학교의 학사일정을 조정했다고 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현재 10일 유치원 7개원을 휴업하고, 11개원의 등교 시간을 조정했다.

또 전주 완산고와 우석고, 익산 이일여고, 동암차돌학교 등 4개교에 대해 휴업 또는 개학 연기 조치했다. 전주상업고등학교와 전북사대부고는 하교 시간을 조정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현재까지 개학을 한 도내 학교는 48개교로, 학교별로 태풍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사일정 조정을 서둘러 달라"면서 "지난 폭우 때 피해를 본 학교들에도 추가 사고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안전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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