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높이와 힘 갖춘 이스마일 레인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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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프로농구 단독 꼴찌 서울 삼성이 새로운 외국인 선수를 영입해 반전에 나선다.
삼성은 9일 2023-24 시즌을 함께할 외국인 선수로 이스마엘 레인을 영입했다고 전했다.
삼성은 레인을 두고 '포스트에서 힘을 실어줄 빅맨이자 2대2 플레이에도 힘을 보태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코피 코번을 영입한 삼성은 레인까지 합류해 새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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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지난 시즌 프로농구 단독 꼴찌 서울 삼성이 새로운 외국인 선수를 영입해 반전에 나선다.
삼성은 9일 2023-24 시즌을 함께할 외국인 선수로 이스마엘 레인을 영입했다고 전했다. 신장 200cm에 115kg의 체격에 힘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
포워드와 센터 사이를 오갈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레인을 두고 '포스트에서 힘을 실어줄 빅맨이자 2대2 플레이에도 힘을 보태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노스웨스턴 주립대 졸업 후 일본, 대만, 멕시코 리그를 누볐던 레인이다. 지난 시즌 일본 B2리그(2부리그) 어스 스렌즈 도쿄Z에서 32경기에 출전해 평균 17.0득점, 10.3리바운드를 해냈다. 2021-22 시즌 SBL 대만은행에서는 27경기에 출전해 평균 17.0득점, 11.3리바운드로 두 자릿수 득점은 해내는 자원이다.
외국인 농사는 한 시즌의 성적을 좌우한다. 앞서 코피 코번을 영입한 삼성은 레인까지 합류해 새로 출발한다. 얼마나 조직력을 다지면서 이들을 녹여내느냐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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