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오픈 올해 총상금 856억원… 단식 1회전 떨어져도 1억1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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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메이저대회 US오픈이 올해 총상금 규모를 인상했다.
9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국테니스협회는 오는 28일 개막하는 US오픈의 총상금을 6500만달러(약 855억750만원)로 책정됐다.
단식 1라운드에서 탈락하더라도 상금으로 8만1500달러(약 1억1000만원)를 챙긴다.
대회 당시 환율을 기준으로 윔블던은 약 5650만달러, 프랑스오픈은 약 5400만달러, 호주오픈은 약 5300만달러였다고 ESPN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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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테니스 메이저대회 US오픈이 올해 총상금 규모를 인상했다.
9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국테니스협회는 오는 28일 개막하는 US오픈의 총상금을 6500만달러(약 855억750만원)로 책정됐다.
이는 지난 대회 총상금 6000만달러에서 500만달러 인상된 금액이다.
남녀 단식 우승자는 각각 300만달러(약 39억4650만원)를 상금으로 받게된다. 이 또한 작년의 260만달러에서 약 15% 증가한 금액이다.
단식 1라운드에서 탈락하더라도 상금으로 8만1500달러(약 1억1000만원)를 챙긴다.
복식 챔피언은 팀당 2022년의 68만8000달러에서 1만2000달러 오른 70만달러(약 9억2085만원)를 받는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일부 경비를 제외한 올해 US오픈 상금은 올해 열린 그랜드슬램 대회 중 가장 많은 6000만달러"라고 밝혔다.
대회 당시 환율을 기준으로 윔블던은 약 5650만달러, 프랑스오픈은 약 5400만달러, 호주오픈은 약 5300만달러였다고 ESPN은 설명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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