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16일까지 'AI 항원검출' 사료 먹은 고양이 예찰

공윤선 ksun@mbc.co.kr 2023. 8. 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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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오는 16일까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된 사료를 먹은 고양이에 대한 증상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고병원성 AI 항원이 확인된 사료는 경기도 김포시 소재 업체 '네이처스로우'가 지난달 5일 제조한 '밸런스드 덕'입니다.

농식품부는 이 업체가 5월 25일부터 밸런스드 덕, 밸런스드 치킨 등 2개 생식사료 제품을 살균·멸균 과정 없이 제조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지방자치단체에 해당 사료를 모두 회수·폐기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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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AI 검사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농림축산식품부가 오는 16일까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된 사료를 먹은 고양이에 대한 증상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고병원성 AI 항원이 확인된 사료는 경기도 김포시 소재 업체 '네이처스로우'가 지난달 5일 제조한 '밸런스드 덕'입니다.

농식품부는 이 업체가 5월 25일부터 밸런스드 덕, 밸런스드 치킨 등 2개 생식사료 제품을 살균·멸균 과정 없이 제조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지방자치단체에 해당 사료를 모두 회수·폐기하도록 했습니다.

이에 지자체는 이 제품을 보유한 286명 중 제품을 모두 사용한 47명을 제외한 239명에게서 제품을 회수했습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해당 사료를 먹은 고양이 중에서 식욕 부진, 호흡기 증상 등 AI 증상이 발생한 사례는 없습니다.

공윤선 기자(k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12636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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