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숙 전 청와대 행정관, '빛고을 비전 창작소' 열고 본격 행보나서

광주CBS 김삼헌 기자 2023. 8. 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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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에서 광주 북구을 출마를 준비 중인 전진숙 전 청와대 행정관이 9일 광주 북구 운암동에 '빛고을비전 창작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전진숙 전 행정관은 연구소를 통해 북구 지역의 현장 인프라를 기반으로 테마파크 산업, 31사단 이전, 아파트 주거비 부담 완화 등의 지역 생활경제 활성화 정책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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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비전창작소 제공


내년 총선에서 광주 북구을 출마를 준비 중인 전진숙 전 청와대 행정관이 9일 광주 북구 운암동에 '빛고을비전 창작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전진숙 전 행정관은 연구소를 통해 북구 지역의 현장 인프라를 기반으로 테마파크 산업, 31사단 이전, 아파트 주거비 부담 완화 등의 지역 생활경제 활성화 정책을 제안했다.

전 전 행정관은 "공정과 상식이 무너지는 사회를 무기력하게 쳐다보고만 있는 정치의 답답함에 지역민은 분노한다. 또 고물가 경기 불황에 마트의 장바구니 생활경제가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다. 지방의 생존을 위해 현장을 대변하고 먹고사는 생활경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는 눈에 보이는 정책을 발굴하고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북구 지역에서 공부하고 시민사회 현장 활동을 시작했다. 풀뿌리 정치인에서 국정 행정가로 성장했다"라며 "지역 소득은 올리고, 가구의 기본 지출은 줄이며, 촘촘한 복지로 생활경제 업(up) 시대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진숙 전 행정관은 북구 기초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해 광주광역시의원, 문재인정부 청와대행정관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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