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해양특수구조단, 태풍 대비 구조대원 전진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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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해 일선 구조현장에 구조대원을 전진 배치했다고 9일 밝혔다.
중특단 관계자는 "제6호 태풍 '카눈'의 이동경로가 한반도 전 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해양사고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특수구조 인력과 장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해양사고에 대비하고 초동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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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해양경찰청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해 일선 구조현장에 구조대원을 전진 배치했다고 9일 밝혔다.
중특단은 남해권역 최대 선박 피항지인 창원시 진해구를 포함해 부산·목포 각각 2곳 등 총 7곳의 해경 파출소에 구조대원 32명을 전진 배치해 태풍 피해 예방과 긴급구조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또 태풍의 진행 경로와 피해 규모에 따라 가용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신속히 동원하고, 일선 해양경찰 파출소와 긴밀하게 협력해 초동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중특단 관계자는 "제6호 태풍 '카눈'의 이동경로가 한반도 전 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해양사고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특수구조 인력과 장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해양사고에 대비하고 초동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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