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오토랜드광주, 청소년 꿈 설계 프로그램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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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오토랜드 광주(공장장 박래석)는 지역사회 보육시설 청소년들의 미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한 청소년 꿈 설계 프로그램을 후원했다고 9일 밝혔다.
기아 오토랜드광주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국진로적성센터, 드림잡스쿨, 빛고을 안전체험관과 함께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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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기아 오토랜드 광주(공장장 박래석)는 지역사회 보육시설 청소년들의 미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한 청소년 꿈 설계 프로그램을 후원했다고 9일 밝혔다.
기아 오토랜드광주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국진로적성센터, 드림잡스쿨, 빛고을 안전체험관과 함께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직업체험, 1대1 진로컨설팅, 꿈설계 진로탐색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비전을 발견해 미래를 설계하고 이뤄 나가는데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번 후원을 하게 됐다.
청소년 꿈 설계 프로그램은 8일부터 이날까지 2일간 진행됐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선정된 지역사회 보육시설 청소년 60명이 참여했다.
지난 8일 1차수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30명의 초등학생이 사전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된 소방관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광주 북구 빛고을 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된 소방관 체험프로그램에서 아이들은 직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산악안전체험, 호우안전체험에 참여하며 소방관이라는 직업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기아 광주교육센터에서 진로탐색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사전에 진행된 진로적성 연구 대표기관 한국진로적성센터의 온라인 적성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1대1 진로컨설팅에 참여해 자신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적성에 적합한 진로를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 2공장 견학을 통해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 배우고 미래자동차에 대한 특강을 들었으며, 직업체험 시간에는 로봇공학자 체험, 드론 체험에 참여하며 미래 진로 설계를 위한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기아 광주는 이번 꿈 설계 프로그램을 위해 박치용 광주 1공장장이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본부장에게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직업체험과 진로설계가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사회구성원으로 자립 및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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