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앤리조트, 말복 맞이 '조선호텔 삼계탕' 500개 기부

'한강 빗물받이 지킴활동'에 자원기부 연계 사회공헌

조선호텔앤리조트 삼계탕 기부 활동 진행(조선호텔앤리조트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조선호텔 삼계탕' 밀키트 제품 500여개를 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노 플라스틱 한강 빗물받이 지킴 활동'에 참여한 시민 1000명의 활동 목표가 달성돼 진행한 것이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7월 한 달간 '여름철 실천 활동'을 통해 한강 수질과 환경, 생태 환경보전 수행을 지원했다.

빗물받이 지킴 활동은 35개 자치구자원봉사센터와 서울시미래한강본부 연계로 모집됐으며 쓰레기를 줍고 집중호우 대비 빗물받이 환경정화를 하는 등에 참여한 인원의 결과물을 기업의 자원 기부와 연계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선순환 방식 사회공헌 활동이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조선호텔 삼계탕을 서울시 중구 자원봉사센터(180개)와 용산구 자원봉사센터(180개), 경기 성남 이로운재단 및 작은사랑아동복지센터(48개), 부산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48개), 제주 서귀포시 자원봉사센터(48개) 등에 전달했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