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2분기 영익 2640억···전년 比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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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9일 일본 도쿄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944억 엔(9028억 원), 영업이익은 22% 오른 276억 엔(264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순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7% 감소한 245억 엔(2346억 원)을 기록했다.
오는 10일부터 넥슨은 이사회 승인을 통해 200억 엔(한화 약 1912억 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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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흥행작들로 좋은 성적 유지
넥슨이 9일 일본 도쿄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944억 엔(9028억 원), 영업이익은 22% 오른 276억 엔(264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순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7% 감소한 245억 엔(2346억 원)을 기록했다.
넥슨은 올 2분기 ‘피파(FIFA) 온라인 4’와 서브컬처 장르 ‘블루 아카이브’, ‘프라시아 전기’와 ‘HIT2’ 등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등 흥행작들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중국 지역 ‘던전앤파이터’도 노동절 업데이트와 15주년 업데이트가 호응을 받으며 전망치 수준에 부합하는 성과를 거뒀다.
'데이브 더 다이버’도 6월 글로벌 동시 출시 후 완성도 높은 콘텐츠와 독창적인 게임성으로 글로벌 게임 유통플랫폼 스팀(Steam)에서 리뷰 최고 등급인 ‘압도적으로 긍정적’을 유지하며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넥슨은 중세 판타지 속 대규모 PvP를 펼치는 ‘워헤이븐’, 3인칭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 3인칭 PvPvE2) 탈출 슈팅게임 ‘아크 레이더스’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을 준비 중이다.
오는 10일부터 넥슨은 이사회 승인을 통해 200억 엔(한화 약 1912억 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시작한다.
오웬 마호니 넥슨(일본법인) 대표이사는 “기존 라이브 타이틀의 꾸준하고 안정적인 업데이트와 다채로운 장르로 선보일 신작 라인업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도림 기자 dorimi@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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