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이 가상하다” 데이트 감추려 여장까지 한 日 아이돌

[뉴스엔 이민지 기자]

일본 남자아이돌 멤버의 데이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8월 9일 그룹 나니와단시 멤버 니시하타 다이고가 2살 연하 아나운서 카호 아다치와 데이트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니시하타 다이고는 콘서트를 마친 후 택시로 이송해 카호 아다치와 한 맨션에서 함께 숙박 데이트를 즐겼다.

화제를 모은건 니시하타 다이코가 단발머리 가발에 모자, 마스크를 착용한 것. 그러나 가발을 벗은 모습도 카메라에 포착돼 여장 노력이 물거품이 됐다. 같은 케리어를 끌고 있는 모습도 동일인물임을 보여준다.

데이트를 감추기 위해 여장까지 감행한 모습에 "노력이 가상하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한편 쟈니스 소속인 니시하타 다이고는 7인조 그룹 나니와단시 센터로 2021년 데뷔한 신인이다. (사진=나니와단시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