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 천국" 창원 펫-빌리지놀이터 방문객 10만명 돌파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3. 8. 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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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펫-빌리지 반려견 놀이터 방문객이 개장 3년만에 10만 명을 넘어섰다.

창원시 성산구 상복동에 위치하고 있는 펫-빌리지 반려견 놀이터는 지난 2020년에 개장해 현재는 월 4천여 명 이상이 방문하는 반려인을 위한 대표 문화공간이다.

10만 번째 입장객 주인공 하모 씨는 무더운 날씨에도 반려견 하루와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펫-빌리지 놀이터를 방문했다가 행운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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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공


창원 펫-빌리지 반려견 놀이터 방문객이 개장 3년만에 10만 명을 넘어섰다.

창원시 성산구 상복동에 위치하고 있는 펫-빌리지 반려견 놀이터는 지난 2020년에 개장해 현재는 월 4천여 명 이상이 방문하는 반려인을 위한 대표 문화공간이다.

김종핵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축산과 직원 10여 명은 지난 8일 10만 번째 입장객을 축하하는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 10만 번째 입장객 주인공 하모 씨는 무더운 날씨에도 반려견 하루와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펫-빌리지 놀이터를 방문했다가 행운을 맞았다.

하 씨는 "평소에도 펫-빌리지 놀이터를 자주 방문하지만 본인이 10만 번째 방문객이 될거라는 생각은 못했다"며, "예상치 못한 축하에 하루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 기쁘다"고 말했다.

창원시는 펫-빌리지놀이터를 비롯해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 반려동물 문화축제 개최 등을 통해 늘어나는 반려가족과 반려동물 문화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종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펫-빌리지 놀이터를 찾아준 모든 방문객과 반려견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반려견과 반려가족들이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싶은 반려견 놀이터가 되도록 시설물 정비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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