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첨성대 일원 샛노란 해바라기 만개...관광객 발길 ↑

이은희 기자 2023. 8. 9. 15: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주 첨성대 일원에 샛노란 해바라기가 만개해 관광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9일 경주시에 따르면 최근 동부사적지 일대 꽃단지에 심은 빈센트 해바라기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추억을 담는 이들이 늘고 있다.

무더위가 지나면 경주는 황남 고분군, 분황사, 황룡사지 등에서도 백일홍, 코스모스가 다채로운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계절마다 다양한 꽃단지를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싱그러움과 소소한 즐거움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씨앗 없고 색깔 선명해 사진 찍기 좋아
경주 첨성대 일원 해바라기 꽃단지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 첨성대 일원에 샛노란 해바라기가 만개해 관광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9일 경주시에 따르면 최근 동부사적지 일대 꽃단지에 심은 빈센트 해바라기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추억을 담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 해바라기는 개화 기간이 길고 씨를 맺지 않아 색깔이 유달리 선명한 특징이 있다.

무더위가 지나면 경주는 황남 고분군, 분황사, 황룡사지 등에서도 백일홍, 코스모스가 다채로운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계절마다 다양한 꽃단지를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싱그러움과 소소한 즐거움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