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노사, 대구·경북 ‘폭염·수해 지원 성금’ 기부

김현아 2023. 8. 9. 15: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NIA)은 수해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 주민을 위해 노사 공동 성금 전달식을 9일 대구 본원에서 열었다.

전달식에는 NIA 황종성 원장을 비롯해 NIA 송수일 노조위원장, 박상현 경영기획실장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주현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수해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 주민을 위해 8월 9일(수) NIA 대구 본원에서 노사 공동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NIA 박상현 경영기획실장, NIA 송수일 노조위원장, NIA 황종성 원장,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주현 사무처장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NIA)은 수해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 주민을 위해 노사 공동 성금 전달식을 9일 대구 본원에서 열었다.

전달식에는 NIA 황종성 원장을 비롯해 NIA 송수일 노조위원장, 박상현 경영기획실장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주현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NIA는 1일부터 4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율참여형 모금 활동·캠페인을 추진했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총 85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경북 봉화군 등에 기탁되어 수해 지역 복구와 지역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NIA는 2019년 강원산불 피해 모금 활동으로 약 360만원, 2020년 집중호우 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약 526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황종성 원장은 “노사 공동 성금 모금 활동은 우리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더 잘 이해하고 공공기관으로써 해야 할 의무를 갖는 의미있는 노력”이라며 “더 이상의 피해 없이 주민들의 일상이 회복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