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2학기에도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내달 8일까지 신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양구군이 주민 교육비 부담을 덜고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을 2학기에도 정상적으로 이어간다고 9일 밝혔다.
양구군 관계자는 "2학기에도 대상 학생들이 한 명도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양구를 이끌어갈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구=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양구군이 주민 교육비 부담을 덜고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을 2학기에도 정상적으로 이어간다고 9일 밝혔다.
이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로 소득·성적 기준 없이 등록금 실 납입액을 모두 지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청 요건은 30세 미만의 대학생, 국내 또는 세계대학평가기관에서 선정한 200위 이내의 국외대학 재학생,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자, 국가장학금 신청 학생 등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14일부터 9월 8일까지 양구군청 평생교육과에 방문 또는 우편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은 지원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해 내달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부정 신청 신고센터를 운영해 위장전입, 중복수혜 등 부정수급을 방지할 계획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2학기에도 대상 학생들이 한 명도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양구를 이끌어갈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가족기업 63년 독점' 남산케이블카…200억 벌어 사용료는 1억 | 연합뉴스
- 코미디언 김병만 가정폭력으로 송치…검찰 "수사 막바지" | 연합뉴스
- 국내서 가장 작은 '260g' 아기, 198일 만에 엄마랑 집으로 | 연합뉴스
- '시신 유기' 군 장교 송치…선명히 드러난 계획범죄 정황(종합) | 연합뉴스
-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 유영재 첫 재판서 "혐의 부인" | 연합뉴스
- 국내 첫 백일해 사망, 생후 2개월 미만 영아…"임신부 접종해야"(종합) | 연합뉴스
- "나도 힘들다"…2년 돌본 치매 시어머니 두손 묶은 며느리 벌금형 | 연합뉴스
- '親中' 머스크 모친도 중국서 유명세…'테슬라 홍보대사' | 연합뉴스
- 中에어쇼 도시서 '고의성' 차량돌진…"10여명 사망…당국 통제" | 연합뉴스
- 英병원서 뒤바뀐 아기…55년만에 알게 된 두 가족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