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북상으로 김해공항 결항 잇따라...부산항도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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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이 북상하면서 부산지역 하늘길과 바닷길이 끊겼습니다.
부산 김해공항은 오늘(9일) 오후 2시 40분 제주로 향하는 항공편을 시작으로 40여 편이 결항했고, 태풍 영향권에 들면서 결항 편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산항에서는 연안 뱃길과 국제항로를 운항하는 선박 출입이 금지되는 등 바닷길도 통제되고 있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부산지역에는 시간당 40~60mm의 폭우가 내릴 거로 예보됐고,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초속 40m의 돌풍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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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이 북상하면서 부산지역 하늘길과 바닷길이 끊겼습니다.
부산 김해공항은 오늘(9일) 오후 2시 40분 제주로 향하는 항공편을 시작으로 40여 편이 결항했고, 태풍 영향권에 들면서 결항 편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산항에서는 연안 뱃길과 국제항로를 운항하는 선박 출입이 금지되는 등 바닷길도 통제되고 있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부산지역에는 시간당 40~60mm의 폭우가 내릴 거로 예보됐고,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초속 40m의 돌풍이 예상됩니다.
YTN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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