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주군, 노인 대상 사회보장제도 홍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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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은 9일 서부노인복지관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노인 36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보장제도에 대해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맞춤형 복지제도의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등 사회보장제도 변화에 따른 정보를 안내하고, 어려움을 겪어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추진됐다.
울주군은 이날 노인들에게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 지원사업 등 사회보장급여 신청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질의 답변을 통해 궁금한 점을 해소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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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군은 9일 서부노인복지관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노인 36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보장제도에 대해 홍보했다고 밝혔다.
사회보장제도는 실업과 장애, 질병, 빈곤 등 다양한 어려움에 처한 국민을 돕기 위한 복지제도다.
이번 홍보활동은 맞춤형 복지제도의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등 사회보장제도 변화에 따른 정보를 안내하고, 어려움을 겪어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추진됐다.
맞춤형 복지제도의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는 2015년 교육급여를 시작으로, 2018년 주거급여, 생계급여는 2021년 10월부터 적용됐다.
울주군은 이날 노인들에게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 지원사업 등 사회보장급여 신청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질의 답변을 통해 궁금한 점을 해소해 호응을 얻었다.
◇범서농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
울산 범서농협(조합장 김숙희)은 9일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조합원과 자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조합원 (손)자녀 학자금 수여식’을 가졌다.
범서농협은 이날 조합원 대학생 자녀 3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3000만원의 학자금을 수여했다.
조합원 자녀 학자금 지원 사업은 농업인 조합원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 주고, 지역 인재 발굴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578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총 3억 7310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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