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히 지내다 가요!”…현대차그룹, 잼버리 대원들에 연수원 4곳 제공
현대차그룹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잼버리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내한한 6개국 1000여명의 대원들에게 안락한 숙소를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이 8일부터 11일까지 잼버리 대원들에게 제공하는 연수원은 그룹 인재개발원 마북캠퍼스, 기아 비전스퀘어, 기아 오산교육센터, 현대엔지니어링 블루몬테 등 4곳이다.
현대차그룹 연수원은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환영 편지와 플래카드 배너 등을 활용해 대원들을 맞았다. 대원들의 편안한 휴식과 건강을 위해 최고의 시설과 의료진을 갖추고 다채로운 식단도 준비했다. 지원 및 통역 인력도 충분히 확보해 소통에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했다.
9일 인재개발원 마북캠퍼스에서는 한국 전통 민속놀이를 비롯해 잼버리 대원들이 가장 큰 관심을 갖고 있는 K팝 댄스를 전문강사로부터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과 더불어 교류의 장이 열렸다. 매일 세 차례 영화가 상영되는 힐링존도 상시 운영 중이다. 기아 비전스퀘어에서는 컬링, 노젓기, 사격, 양궁, 컵쌓기, 빙고, 젠가 퍼즐, K팝 댄스 등 8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오는 10일에는 한국 자동차 산업을 체험하고 이해하는 다양한 현장 견학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잼버리 대원들이 한국의 문화와 산업 등을 체험하며 쌓은 한국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촬영을 희망하는 대원들에 한해 체험 현장을 동행 촬영한 다양한 사진을 전달할 계획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우크라 대통령 하마터면 큰일 날 뻔”…젤렌스키 암살 가담女의 정체 - 매일경제
- “한번 맛보면 정신 못차려”...백화점 줄선 손님들, 1시간은 기본이라는데 - 매일경제
- “말벌에 쏘여 숨지다니”…유명車 50대 CFO 돌연 사망, 직원들 ‘충격’ - 매일경제
- “이준석 조민 11월 결혼”…‘쓰레기 같은자들의 짓거리’ 화난 조국 - 매일경제
- “서현역 한남 20명 찌르겠다”…살인예고 작성한 30대 여성 검거 - 매일경제
- 지금 37만번 접었다 폈다…Z플립 놓고 이뤄지는 극한 실험 결과는 - 매일경제
- [속보] 안성 붕괴 현장서 심정지 상태 1명 발견…2명 매몰 - 매일경제
- 소방 “안성 붕괴현장 심정지 2명 CPR 하며 이송했으나 사망” - 매일경제
- “미친 복지에 돈 쓸 틈이 없다”...신의 직장 구글 뺨친다는 ‘이 기업’은 - 매일경제
- “어떻게 돌아왔는데...” 쓰러진 류현진 숨죽이며 지켜 본 토론토 감독 [현장인터뷰]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