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리 “수록곡 영케이 작사, 1000% 만족”
김원희 기자 2023. 8. 9. 15:29
조유리가 데이식스 영케이와의 협업을 언급했다.
조유리는 9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미니 2집 ‘러브 올(LOVE ALL)’ 발매 쇼케이스에서 수록곡 ‘레몬 블랙티’에 밴드 데이식스의 영케이가 작사에 참여한 것과 관련 “원래 인연이 있진 않았지만, 이번 작업을 통해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곡 자체가 사랑의 양면성을 담고 있다.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전달했더니, 호기심 많은 소녀가 짝사랑을 하며 사랑을 고민하는 귀여운 매력을 가사로 잘 표현해줬다. 1000%만족했다”고 인사를 전했다.
또 “곡 작업 중 직접 만나거나 대화하진 못했지만, 이번에 영케이 선배님이 진행하는 라디오에 나가게 됐다. 인사드리고 노래도 직접 들려드리고 싶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유리의 ‘러브 올’은 일부 구기 종목에서 게임을 처음 시작할 때 외치는 단어에 비유해 처음 사랑을 시작하는 순간부터 ‘모든 걸 사랑한다’라는 단어 자체가 담고 있는 의미처럼 사랑의 모든 순간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택시’를 포함해 총 5곡을 통해 1년2개월 만에 돌아온 조유리의 한층 성숙해진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9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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