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 ‘킹더랜드’ 리허설 도중 울컥…♥이준호와 입술 쭉 커플 포즈까지

장예솔 2023. 8. 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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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더랜드' 임윤아가 리허설 도중 눈물을 흘렸다.

임윤아는 호텔 사업에 대한 포부를 밝혔고, 이준호가 "다음에"라고 하자 "마음 아프다"며 울먹거리는 표정을 지었다.

이준호와 임윤아는 소품 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고민하기도.

한편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분)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윤아 분)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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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킹더랜드' 임윤아가 리허설 도중 눈물을 흘렸다.

8월 7일 JTBC 드라마 유튜브 채널에는 '종영의 슬픔은 메이킹으로 잊어라… 근데 메이킹에서도 눈물 줄줄인‥'이라는 제목의 '킹더랜드' 메이킹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준호와 임윤아는 한강 레스토랑 장면을 촬영하기 전 대사를 주고받았다. 임윤아는 호텔 사업에 대한 포부를 밝혔고, 이준호가 "다음에"라고 하자 "마음 아프다"며 울먹거리는 표정을 지었다.

다음 대사인 이준호의 "바로 달려갈게"가 나오자 감독은 "난 이 대사에서 눈물이 날 거 같다"고 털어놨다. 이준호는 "내가 울 테니까 울지 마라. '바로 달려갈게'라고 하면 눈물이 똑똑 떨어질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때 임윤아는 복받치는 감정을 숨기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이준호는 "왜 그래? 아껴"라면서도 "코 시원하게 풀어"라고 임윤아를 배려했다. 이에 임윤아는 큰 소리로 코 푸는 흉내를 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준호와 임윤아는 소품 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고민하기도. 두 사람은 입술을 쭉 내미는 사랑스러운 포즈로 모두를 흐뭇하게 했다. 임윤아는 "이준호 씨가 연기를 너무 잘해서 대본 읽을 때랑 다른 감정이 느껴진다"고 극찬, 이준호는 "고맙다"며 쑥쓰러운 듯 미소 지었다.

한편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분)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윤아 분)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6일 종영한 '킹더랜드'는 전국 13.8%(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사진=JTBC 유튜브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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