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종합건설 시공, '안성 아양지구 폴리프라자' 신축 현장 붕괴사고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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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와 일부 언론 등에 따르면, 9일 오전 11시59분경 기성종합건설이 시공하는 경기도 안성시 옥산동 '안성 아양지구 폴리프라자'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명이 매몰되고 4명이 다쳐 응급처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사고 직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오후 12시1분 대응 단계를 2단계로 상향하고, 특수대응단 등 4개 구조대를 포함 52명을 현장에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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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건설업계와 일부 언론 등에 따르면, 9일 오전 11시59분경 기성종합건설이 시공하는 경기도 안성시 옥산동 '안성 아양지구 폴리프라자'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명이 매몰되고 4명이 다쳐 응급처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는 지상 9층 콘크리트 타설작업을 하던 중 바닥 슬라브가 붕괴되면서 일어났다. 이 사고로 베트남 국적의 타설공 2명(20대 1명, 30대 1명)이 매몰됐다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부상자 4명은 임시 응급의료소에서 치료를 받았다.
소방당국은 사고 직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오후 12시1분 대응 단계를 2단계로 상향하고, 특수대응단 등 4개 구조대를 포함 52명을 현장에 투입했다.
소방당국은 현장을 통제하고, 구조 작업 등 사태를 수습하고 있으며, 안성시는 굴착기와 크레인 등을 지원했다. 현재까지 추가 붕괴 위험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붕괴 사고가 난 건물은 지하 2층~지상 9층 연면적 1만4000여㎡ 규모 건물이다. 일반 상업 지역 내에 제1·제2종 근린생활시설 용도로 건축 허가를 받아 지난 2월 말 착공해 2024년 5월 준공 예정이었다.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seongwan62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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