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팍타크로 청소년 대표팀, 출정식 진행... 이달 말 파타야컵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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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세팍타크로 청소년 대표팀이 출정식을 통해 본격적인 닻을 올렸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는 지난 6일 강원도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21세 이하(U-21) 및 19세 이하(U-19) 청소년 국가대표팀 출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는 "2021년부터 청소년 국가대표팀의 발전과 선수 육성을 위해 국외 전지훈련에 돌입하고 있다"며 "올해에는 남·여 각 32개 팀이 참가하는 태국 국내대회인 제22회 파타야컵 세팍타크로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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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세팍타크로협회는 지난 6일 강원도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21세 이하(U-21) 및 19세 이하(U-19) 청소년 국가대표팀 출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정식은 청소년 국가대표팀이 전지훈련 및 태국 국내대회 파타야컵 대회에 참가를 위한 사전 행사였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 오주영 회장을 비롯해 이민 전무이사, 정장안(경남체육회 감독) 국가대표 총괄 감독, U-21 총감독 이영익(대구한의대학교 감독), U-19 총감독인 한일현(창문여자고등학교 감독)을 포함한 모든 청소년 대표팀 지도자와 선수들이 참석했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는 “2021년부터 청소년 국가대표팀의 발전과 선수 육성을 위해 국외 전지훈련에 돌입하고 있다”며 “올해에는 남·여 각 32개 팀이 참가하는 태국 국내대회인 제22회 파타야컵 세팍타크로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출정식에서는 대한세팍타크로협회 공식 후원사인 험멜(HUMMEL) 유니폼을 포함해 훈련 장비 약 100만 원 상당이 각 지도자와 선수단에 지급됐다”고 덧붙였다.
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은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된 모든 선수를 축하한다”며 “지난해와 올해 성인 국가대표 선수들이 세계대회에서 놀라운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앞으로 여러분들이 이어 나가야 할 길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 회장은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됨에 있어 자부심을 느끼고 임할 수 있도록 협회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정장안 국가대표 총괄 감독은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들이 해외 전지훈련과 더불어 세팍타크로 종주국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워오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또한 부상 없이 무사히 귀국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세팍타크로 청소년 국가대표팀은 오는 28일 출국해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 열리는 제20회 파타야컵에 참가한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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