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폭발 이슈키워드] 뮤지션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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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아파트'는 일본 부동산기업 리브란이 2000년부터 현지 수도권에 개발하기 시작한 방음 아파트입니다.
당초 뮤지션 아파트는 적절한 스튜디오가 없는 음악가들이 자택에서도 작업할 수 있도록 시도된 주택 형태인데요.
이에 뮤지션 아파트의 월세는 12만엔(약 110만원) 내외로, 인근 아파트보다 약 30%나 비싼데요.
특히 2020년 코로나19(COVID-19)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뮤지션 아파트의 수요가 급증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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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아파트'는 일본 부동산기업 리브란이 2000년부터 현지 수도권에 개발하기 시작한 방음 아파트입니다. '뮤지션'이란 명칭은 이웃 눈치를 보지 않고 집 안에서 원하는 대로 악기를 연주할 수 있다는 뜻을 담고 있죠.
당초 뮤지션 아파트는 적절한 스튜디오가 없는 음악가들이 자택에서도 작업할 수 있도록 시도된 주택 형태인데요. 설계 단계부터 음향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소음을 철저히 차단했다고 합니다.
이에 뮤지션 아파트의 월세는 12만엔(약 110만원) 내외로, 인근 아파트보다 약 30%나 비싼데요. 그럼에도 입주 대기 희망자만 2800명을 기록할 만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2020년 코로나19(COVID-19)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뮤지션 아파트의 수요가 급증했는데요.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문화가 유행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확산된 영향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최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뮤지션 아파트는 현재까지 총 30동 세워졌습니다. 이 중 절반가량인 14동은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된 2020년 이후 지어졌다고 합니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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