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규♥︎김지영 서사 난리났네..논란은 논란, 하트시그널은 하트시그널 [Oh!쎈 레터]

박소영 2023. 8. 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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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작 전 잡음이 불거졌고 그 때문인지 첫 방송 시청률은 초라했다.

채널A '하트시그널4'가 신민규-김지영의 엇갈린 러브라인으로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하고 있다.

출연자 화제성도 단연 '하트시그널4' 멤버들이 따냈다.

두 사람이 '하트시그널4'의 중심에서 화제성과 시청률을 이끌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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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방송 시작 전 잡음이 불거졌고 그 때문인지 첫 방송 시청률은 초라했다. 하지만 점차 출연진의 썸 서사가 쌓이더니 아니나 다를까 화제성을 독식하게 됐다. 채널A ‘하트시그널4’가 신민규-김지영의 엇갈린 러브라인으로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하고 있다.

지난 2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 발표에 따르면 ‘하트시그널4’가 TV-OTT 통합 비드라마/쇼 부문 화제성 1위를 거머쥐었다. 12회까지 달려왔는데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 정상에 여덟 번이나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같은 연애 예능인 ‘나는 솔로’가 5위, ‘돌싱글즈4’가 9위를 차지한 것과 비교하면 높은 화제성이 체감된다.

출연자 화제성도 단연 ‘하트시그널4’ 멤버들이 따냈다. 김지영이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 신민규가 2위를 거머쥐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입증했다. ‘동상이몽2’의 우효광, ‘나 혼자 산다’의 전현무,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의 기안84와 덱스 등을 꺾고 정상에 우뚝 섰다.

커뮤니티 반응은 더욱 뜨겁다. 현재 김지영은 한겨레, 유지원, 이후신의 관심을 독식하고 있지만 유일하게 자신에게 선을 그은 신민규를 향한 직진 신호를 켠 상황. 두 사람은 핑크빛 가득한 데이트를 즐기다가도 다른 출연자들의 대시에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이제 시그널 하우스 퇴소까지 며칠 남지 않은 가운데 신민규가 김지영의 마음을 뒤늦게 깨닫고 각성하는 듯한 예고편이 등장해 시청자들은 더욱 흥분하고 있다. 한 편의 일본 영화 같은 투샷을 만들어 낸 두 사람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커플로 거듭날지 벌써부터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논란은 논란이고 ‘하트시그널’은 ‘하트시그널’이다. 사실 ‘하트시그널4'는 시작 전부터 각종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첫 방송 전 예고편이 공개된 후 김지영이 남자 친구가 있는데도 출연했다는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고, 인근 주민들로부터 소음, 드론 문제에 대한 민원이 제기됐다.

편성도 바뀌었다. ‘하트시그널4’ 1회와 2회는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됐다. ‘나는 솔로’와 제대로 맞붙으며 정면승부를 택했는데 시청률 면에서 패하고 말았다. 그래서 방송 3회 만에 수요일 밤에서 금요일 밤으로 요일을 옮겼고 남자 메기 이후신과 여자 메기 유이수의 등장으로 반등을 꾀했다.

여기에 김지영을 둘러싼 남자들의 치열한 사랑 싸움과 신민규의 러브라인 화제성이 더해져 점차 인기가 집중됐다. 두 사람이 ‘하트시그널4’의 중심에서 화제성과 시청률을 이끌고 있는 셈이다. 끝을 향해 달려가는 ‘하트시그널4’가 어떤 아름다운 결말을 맺게 될지 더욱 궁금해진다.

 /comet568@osen.co.kr

[사진] 하트시그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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