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노동청, 태풍·폭염 대응 특별 현장점검

김민지 기자 2023. 8. 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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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태풍·폭염 대응 특별 현장 점검의 날'로 9일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노동청은 관내 7개 관서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가용할 수 있는 안전보건 인력과 자원을 동원해 현장 긴급지도·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 부산노동청은 사업장 내 ▲자재·적재물·표지판 ▲타워크레인·항타기 등의 상태를 확인하고, ▲굴착면·지하층 침수 ▲경사면·옹벽 등의 붕괴 ▲감전 등에 대비한 안전 조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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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연제구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태풍·폭염 대응 특별 현장 점검의 날'로 9일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노동청은 관내 7개 관서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가용할 수 있는 안전보건 인력과 자원을 동원해 현장 긴급지도·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 부산노동청은 사업장 내 ▲자재·적재물·표지판 ▲타워크레인·항타기 등의 상태를 확인하고, ▲굴착면·지하층 침수 ▲경사면·옹벽 등의 붕괴 ▲감전 등에 대비한 안전 조치를 했다.

아울러 부산노동청은 지난 8일부터 관내 항만과 조선소 등을 중심으로 한 선제 점검을 시작한 바 있다.

양성필 부산노동청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태풍 피해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므로 전년보다 더 꼼꼼하고 확실한 안전 조치가 필요하다"며 "사업장 피해를 최소화해 인명피해가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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