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대원 태운 버스 교통사고…순천서 10여명 부상[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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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잼버리대회에 참가 중인 스위스 대원 등 내·외국인 10명이 전남 순천에서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9일 낮 12시 46분 순천시 서면 운평리 산 150번지 일대 청소년수련원 근처 도로에서 잼버리 대원들을 태운 관광버스가 순천교통 소속 32번 시내버스와 부딪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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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잼버리대회에 참가 중인 스위스 대원 등 내·외국인 10명이 전남 순천에서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9일 낮 12시 46분 순천시 서면 운평리 산 150번지 일대 청소년수련원 근처 도로에서 잼버리 대원들을 태운 관광버스가 순천교통 소속 32번 시내버스와 부딪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버스 앞좌석에 탑승했던 스위스 대원들 가운데 4명이 다쳐 순천 성가롤로병원으로 옮겨졌다.
시내버스에 타고 있던 내국인 5명도 다쳐 순천 한국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잼버리 대원용 관광버스에는 학생 36명과 인솔자 1명, 운전사 1명을 합해 모두 38명이, 시내버스에는 학생 4명과 운전사 1명으로 모두 5명이 각각 탑승한 상태였다.
버스끼리 충돌 당시 순천에서는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있었으며 사고 지점은 숲이 우거진 커브 길이다.
잼버리 대원들은 순천 청소년수련원에서 숙박한 뒤 서울로 이동하던 길에 이같은 사고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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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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