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수해 지원 법안 8월 국회 처리' 협의 다음 주 마무리

신준명 2023. 8. 9. 15: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야 수해 복구 태스크포스는 다음 주 내로 수해 피해 지원법의 8월 임시국회 처리에 대한 협의를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원내수석부대표는 "14일까지는 간사들 간 협의를 충분히 해서 각 상임위에서 합의 처리할 수 있는 법안을 특정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8월 국회에 5+5 TF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야 수해복구 태스크포스 2차 회의, 이양수·송기헌 [사진 제공:연합뉴스]

여야 수해 복구 태스크포스는 다음 주 내로 수해 피해 지원법의 8월 임시국회 처리에 대한 협의를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여야 수해 대책 TF 3차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다음 주 금요일(18일) 마지막 회의를 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소위를 통해 좀 더 여야 간 의견 교환을 확실히 한 다음에 18일 최종적으로 '5+5 TF'에서 8월 국회에 올릴 법안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원내수석부대표는 "14일까지는 간사들 간 협의를 충분히 해서 각 상임위에서 합의 처리할 수 있는 법안을 특정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8월 국회에 5+5 TF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여야 원내수석부대표와 관련 4개 상임위 여야 간사가 참여하는 TF는 도시하천유역 침수피해방지대책법 제정안과 소하천 정비법 개정안,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안 등의 처리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신준명 기자(surf@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12620_3611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