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서, '흉기 예고·태풍 카눈 북상' 총력 대응…"비상 근무 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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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경찰서는 최근 흉악범죄를 예고한 온라인 게시글과 태풍 '카눈' 북상으로 인해 시민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 것에 대응하기 위해 특별치안활동을 전개 중이라고 9일 밝혔다.
구로서는 유동 인구가 많은 관내 지하철역 및 다중운집장소 19개소에 가용경력을 최대한으로 배치했다며 외국인 밀집 지역엔 외국인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집중 합동 순찰을 실시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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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구로경찰서는 최근 흉악범죄를 예고한 온라인 게시글과 태풍 '카눈' 북상으로 인해 시민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 것에 대응하기 위해 특별치안활동을 전개 중이라고 9일 밝혔다.
구로서는 유동 인구가 많은 관내 지하철역 및 다중운집장소 19개소에 가용경력을 최대한으로 배치했다며 외국인 밀집 지역엔 외국인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집중 합동 순찰을 실시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관내 하천·지하차도·침수 취약지역 40개소에 대한 사전점검을 진행하고 유관기관 합동 대비태세를 강화 중이다.
박재석 구로서장은 "구로지역이 안전하다는 것을 시민들에게 보여드림으로써 국민의 평온한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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