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잼버리 참가자에게 ‘대중교통 무료·의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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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들이 오는 12일까지 인천 지역의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하게 됐습니다.
인천시는 잼버리 참가자들이 인천지하철 1·2호선과 인천 준공영제 시내버스 186개 노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고 밝혔습니다.
잼버리 참가자들이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하려면 신분 확인을 위해 스카우트 복장을 착용하거나 ID카드를 소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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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들이 오는 12일까지 인천 지역의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하게 됐습니다.
인천시는 잼버리 참가자들이 인천지하철 1·2호선과 인천 준공영제 시내버스 186개 노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고 밝혔습니다.
잼버리 참가자들이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하려면 신분 확인을 위해 스카우트 복장을 착용하거나 ID카드를 소지해야 합니다.
그러나 인천 구간 이외에 서울과 경기도 등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면 요금이 발생합니다.
인천시에는 현재 영국·벨기에·이탈리아 등 38개국 대표단 4천258명이 연세대 국제캠퍼스와 인천대 기숙사 등지에 머물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또, 길병원·인하대병원 등 8개 의료기관과 협력해 숙소마다 의사·간호사를 보내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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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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