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3대 추진방향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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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은 지난 한 해 동안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담은 7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이사는 "물류사업 100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글로벌 혁신 물류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이해관계자들과 보다 적극적이고 투명하게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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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은 지난 한 해 동안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담은 7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물류 서비스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전달하는 기업을 목표로 펼친 활동을 담았다. 또 친환경 물류, 상생 생태계 조성, 신성장동력 확보를 ESG경영전략의 3대 추진방향으로 선정하고 각 분야에 대한 실적을 공개했다.
친환경 물류 분야에서는 플라스틱 재활용 자원순환 협력, 액화수소 탱크로리 운송사업, 친환경 스마트 패키징, 물류센터 폐기물 선순환 추진 등 자원순환 프로젝트 추진 내용을 다뤘다. 안전하고 공정한 물류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한 상생 생태계 조성, 차별화된 기술 역량을 통한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에 대한 성과도 소개했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가이드라인인 GRI(글로벌 표준 지속가능경영 정보 공시 지표)에 더해 기후변화 관련 재무 정보 공개 지표를 포함한 미국 지속가능성 회계 기준 지표, UN에서 결의한 지속가능 발전 목표 지표 등을 보고서에 적용했다.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이사는 "물류사업 100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글로벌 혁신 물류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이해관계자들과 보다 적극적이고 투명하게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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