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경남형 청년친화기업' 알린다…홍보 서포터즈 발대

황봉규 2023. 8. 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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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와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청년이 일하기 좋은 '경남형 청년친화기업'을 적극 알리고 청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경남형 청년친화기업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경남형 청년친화기업 홍보 서포터즈는 도민 중 18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의 신청을 받아 홍보전문가, 인플루언서 등 홍보 관련 활동 경험이 있는 청년 10명을 선발해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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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와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청년이 일하기 좋은 '경남형 청년친화기업'을 적극 알리고 청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경남형 청년친화기업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경남형 청년친화기업 홍보 서포터즈는 도민 중 18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의 신청을 받아 홍보전문가, 인플루언서 등 홍보 관련 활동 경험이 있는 청년 10명을 선발해 구성했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오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청년친화기업 방문과 재직자 인터뷰, 청년친화기업 지원사업·선정기업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을 한다.

서포터즈에게는 참여도에 따라 활동비를 지원하고 활동 증명서를 발급할 예정이며, 활동 이후 우수 서포터즈를 선발해 상금도 준다.

청년친화기업 제도는 도내 기업 중 청년일자리 창출과 조직문화, 복지혜택 등이 우수한 도내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기업 사기를 높이고 지역 일자리 창출, 청년 구직활동을 지원하려고 2021년부터 시행했다.

경남형 청년친화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근무환경 개선 지원, 육아휴직 대체인건비 지원, 추가 고용장려금 등 인센티브와 청년노동자 주거 안정 지원혜택을 받는다.

경남도, 내년 예산편성 투자방향 설문조사…23일까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내년도 예산편성에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인터넷 설문조사를 9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다음 연도 예산을 효율적으로 편성·운영하기 위해 사전에 도민 의견을 수렴하는 주민참여예산제 절차 중 하나로 매년 시행한다.

이번 설문은 ▲ 재정운용, 중점 투자방향 ▲ 경제·일자리, 사회복지보건 등 10개 분야별 투자방향 ▲ 주민참여예산제도 ▲ 예산편성에 바라는 의견 등 총 29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설문 결과는 경남도 누리집(www.gyeongnam.go.k) 게시판에서 도민에게 공개되고, 내년도 예산편성 투자방향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설문에 참여하려는 도민은 경남도 누리집 내 도민참여플랫폼 '2024년도 경상남도 예산편성에 바란다'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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