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북상 대비’ 농업 기관·단체 대응책 마련·예방 노력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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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라 농업 기관·단체들이 대응책을 마련하고 농민들의 예방 활동을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전북지역 저수지와 배수장, 주요 농수로 등 1,790개 수리시설을 점검했습니다.
농촌 용수와 수리 시설 개·보수사업 대상 지구,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 지구 등 152개 지구에 대한 긴급 점검과 안전 조치 활동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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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라 농업 기관·단체들이 대응책을 마련하고 농민들의 예방 활동을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전북지역 저수지와 배수장, 주요 농수로 등 1,790개 수리시설을 점검했습니다.
농촌 용수와 수리 시설 개·보수사업 대상 지구,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 지구 등 152개 지구에 대한 긴급 점검과 안전 조치 활동도 벌이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수확기를 맞은 과수를 서둘러 따줄 것과 방풍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고 밭작물 쓰러짐 피해가 없도록 시설을 점검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또 농수로 정비와 축사 점검, 농기계 침수 방지 등에도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지현 기자 (id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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