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투어 한화클래식 24일 개막…총상금 17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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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클래식 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24일부터 나흘간 강원도 춘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반기 첫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 2023'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KLPGA 투어 최초의 국제대회인 '서울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를 전신으로 하는 한화 클래식은 매년 한·미·일 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활약하는 세계적인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는 메이저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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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한화 클래식 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24일부터 나흘간 강원도 춘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반기 첫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 2023’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KLPGA 투어 최초의 국제대회인 ‘서울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를 전신으로 하는 한화 클래식은 매년 한·미·일 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활약하는 세계적인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는 메이저 대회다.
올해로 12번째 개최를 앞둔 한화 클래식은 총상금을 14억원에서 올 시즌 KLPGA 투어 최고액 상금인 17억원(우승상금 3억600만원)으로 증액했다. 대회 총상금 증액은 KLPGA 투어 메이저로 승격한 2017년 이후 6년 만이다.
대회 주최사인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이구영 대표이사는 “올 시즌 최고 상금이 걸린 대회인 만큼 한화 클래식에 참가하는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크다”며 “전 세계 골프 팬들에게 최상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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