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남검사국, 순회검사역 직무교육…“사고예방활동 강화”

최상일 2023. 8. 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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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 경남검사국(국장 류종렬)은 8일 경남농협본부에서 순회검사역 직무교육을 하고 '윤리강령 및 3행 3무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번 교육은 여름 휴가철 농·축협 내부통제 이행실태 점검을 강화하고자 마련했으며, 순회검사역 16명이 참석해 직무교육과 함께 사고 예방, 이상 징후 파악을 위한 효율적인 순회감사 방법 등에 대해 토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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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 경남검사국이 8일 경남농협본부에서 순회검사역 직무교육을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 경남검사국(국장 류종렬)은 8일 경남농협본부에서 순회검사역 직무교육을 하고 ‘윤리강령 및 3행 3무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번 교육은 여름 휴가철 농·축협 내부통제 이행실태 점검을 강화하고자 마련했으며, 순회검사역 16명이 참석해 직무교육과 함께 사고 예방, 이상 징후 파악을 위한 효율적인 순회감사 방법 등에 대해 토론했다. 또 사고 사례를 공유하며 예방 방법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류종렬 국장은 “최근 금융 관련 대형 사고가 발생하고 방법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이런 시기일수록 직무교육을 통한 감사방법 등의 정보 공유에 힘쓰며 검사역 역량을 강화해 무사고 농·축협 구현에 이바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회검사역 제도는 농·축협 자체 내부통제 이행실태와 취약부문에 대한 수시 점검을 통해 사고 미연방지 기능을 강화하고자 2015년 4월 도입됐다. 현재 경남검사국 소속 순회검사역은 16명으로 경남·부산·울산지역 상임감사제도 미도입 농·축협의 본·지점 613곳을 매월 1회 방문해 시재검사 등 10개 항목에 대해 중점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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