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보형' 김준현-문세윤, 그리웠던 XL 먹방 투샷…화려한 면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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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문세윤이 인도네시아에 도착하자마자 '현지 맛집' 정복에 나선다.
'먹보형'은 '맛있는 녀석들'에서 'XL 형제美'를 과시하며 방송계에 '먹방'이라는 신세계를 열어준 김준현-문세윤이 다시 뭉친 해외 먹방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특히 2MC 김준현-문세윤은 제작진의 개입을 최소화한 채 해외 여행지 선택부터 현지 맛집 섭외 및 촬영까지 도맡아, 진짜 살아있는 '먹방 여행 예능'이 무엇인지 온몸으로 보여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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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김준현-문세윤이 인도네시아에 도착하자마자 ‘현지 맛집’ 정복에 나선다.
9월 론칭하는 SBS Plus 신규 예능 ‘먹고 보는 형제들’(이하 ‘먹보형’)은 SNS를 통해 ‘인도네시아 여행기’ 1일차 모습을 공개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먹보형’은 ‘맛있는 녀석들’에서 ‘XL 형제美’를 과시하며 방송계에 ‘먹방’이라는 신세계를 열어준 김준현-문세윤이 다시 뭉친 해외 먹방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특히 2MC 김준현-문세윤은 제작진의 개입을 최소화한 채 해외 여행지 선택부터 현지 맛집 섭외 및 촬영까지 도맡아, 진짜 살아있는 ‘먹방 여행 예능’이 무엇인지 온몸으로 보여줄 계획이다.
이 같은 각오는 인도네시아 여행 첫 날부터 빛났다는 후문. 두 사람은 여행 첫 날, ‘몸은 무겁게, 가방은 가볍게’ 출국했고, 인도네시아 도착 후 현지 면요리 전문점으로 직행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SNS 속 김준현과 문세윤은 현지 면요리인 ‘박미’를 영접하고 화려한 ‘면치기’ 기술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후식으로 빙수와 망고주스까지 흡입하며 ‘찐’ 행복한 미소를 지어, 그리웠던 ‘먹방’ 투샷을 완성했다.
첫 끼를 푸짐하게 마무리한 김준현-문세윤은 자카르타 필수 코스인 ‘이스티크랄 모스크’ 사원에도 들렀다. 여기서 땀을 뻘뻘 흘린 김준현과 달리, 문세윤은 이슬람 사원 방문에 걸맞게 치마 패션을 선보여 시선을 강탈했다.
이후 두 사람은 첫날의 대미를 장식할 ‘먹방’ 스폿인 해산물 식당으로 달려갔다. 인도네시아 특유의 해산물 요리를 한상 펼쳐두고 둘만의 야심찬 ‘저녁 먹방 파티’를 연 두 사람은 ‘네버엔딩 먹방’으로 하루를 마무리했다고 해 웃음을 예고했다.
‘먹고 보는 형제들’은 오는 9월 초 SBS Plus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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