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잼버리 방문 앞둔 국립중앙박물관 폭파 신고 접수…경찰 현장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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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원 방문이 예정돼 있던 국립중앙박물관을 폭파하겠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박물관 내에 폭발물 의심 신고가 접수되면서 경찰이 투입됐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전 온라인상에 국립중앙박물관과 남산타워를 폭파하겠다는 게시글이 올라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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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원 방문이 예정돼 있던 국립중앙박물관을 폭파하겠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박물관 내에 폭발물 의심 신고가 접수되면서 경찰이 투입됐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전 온라인상에 국립중앙박물관과 남산타워를 폭파하겠다는 게시글이 올라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날 국립중앙박물관에는 오후 2시30분부터 덴마크와 노르웨이, 영국 측 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이 방문해 전시를 관람할 예정이었으나 현재 입장이 지연되고 있다.
경찰은 현재 군견 등을 투입해 현장 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전날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대상으로 발송된 테러 협박 이메일과 관련 시청역과 서울시청 도서관을 수색하기도 했다.
서울시 공무원들에게 지난 7일 발송된 이메일에는 ‘이재명 대표를 살해하지 않으면 오늘(9일) 오후 서울시내 도서관과 지하철에 설치된 시한폭탄을 폭발시키겠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k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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