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독립유공자·유족과 오찬..."독립운동은 건국운동"
강희경 2023. 8. 9. 14:58
윤석열 대통령이 독립유공자와 유족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청와대 영빈관에 독립유공자와 유족 158명을 초청해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우리의 독립운동이 국민이 주인인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만들기 위한 건국운동이었다며, 선열들을 제대로 기억하는 것이 국가의 정체성과 계속성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찬에는 백범 김구 선생과 안중근 의사의 고향인 황해도의 해산물로 만든 해물 냉채, 독립운동가들의 주 식재료로 사용됐던 감자로 만든 감자전 등 독립운동과 관련된 메뉴가 준비됐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오찬 행사가 국가를 위한 희생은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대통령의 평소 생각을 실천에 옮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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