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계약서 교부 안해'.. 음식점 70곳 중 64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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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에서 임금체불 등 노동 관련법을 위반한 음식점들이 대거 적발됐습니다.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은 지난 6월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하고 있는 전북 지역 소규모 음식점 70곳을 대상으로 2분기 현장 점검을 벌인 결과 이중 90%가 넘는 64곳에서 노동 관련법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중 근로계약서 작성이나 교부 의무를 위반한 사업장이 54곳으로 가장 많았고, 50곳은 임금명세서 교부 위반, 29곳에서는 임금체불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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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에서 임금체불 등 노동 관련법을 위반한 음식점들이 대거 적발됐습니다.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은 지난 6월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하고 있는 전북 지역 소규모 음식점 70곳을 대상으로 2분기 현장 점검을 벌인 결과 이중 90%가 넘는 64곳에서 노동 관련법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중 근로계약서 작성이나 교부 의무를 위반한 사업장이 54곳으로 가장 많았고, 50곳은 임금명세서 교부 위반, 29곳에서는 임금체불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시정 지시가 내려졌고, 모든 사업장에서 시정이 완료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노동 당국은 10인 미만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매 분기마다 현장 점검을 벌이고 있다며, 기초 노동질서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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