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북상에 금융당국 종합대응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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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과 손해보험업계가 한반도로 북상 중인 태풍 '카눈'에 대비해 종합대응반을 운영한다.
금융당국과 손보업계는 종합대응반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그동안 손보협회는 태풍이 한반도로 북상하면 종합대응반을 구성해 운영했다.
금융당국은 "자동차는 국민의 중요한 이동·생계 수단인 만큼 침수에 따른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신속한 보상 처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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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협회 2본부장 총괄, 태풍 소멸까지 가동
[아이뉴스24 최석범 기자] 금융당국과 손해보험업계가 한반도로 북상 중인 태풍 '카눈'에 대비해 종합대응반을 운영한다. 태풍으로 발생한 침수 차량에 관해서는 신속한 보상 처리를 진행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9일 손해보험손협회 회의실에서 태풍 '카눈'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금융당국 자동차보험 책임자와 손보사 보상 담당 임원이 참석했다.
금융당국과 손보업계는 종합대응반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그동안 손보협회는 태풍이 한반도로 북상하면 종합대응반을 구성해 운영했다.
종합대응반 서영종 손보협회 2본부장이 총괄하고 회원사 자동차보험 담당 직원(회원사별 1명)이 실무를 진행한다. 대응반 운영 태풍 소멸 시기에 맞춰 종료되지만, 상황에 따라 더 길어질 수도 있다.
대응반은 침수 예상 지역 현장 순찰을 실시한다. 자동차보험 계약자에게 차량 대피 필요성을 문자 메시지로(SMS)로 안내하고 침수가 우려되는 상황에서는 차주 동의를 받아 긴급 견인하기로 했다.
차량 침수 피해와 보상 현황을 점검해 필요시에는 현장 보상 캠프를 설치한다.
금융당국은 "자동차는 국민의 중요한 이동·생계 수단인 만큼 침수에 따른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신속한 보상 처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석범 기자(0106531998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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